윤재의 기록

삼프로 5G 경쟁을 벌이는 미국과 중국, 그이유는? (김유경 기자) - 5G는 20Gbps속도로 LTE에비해 20배 빠르고, 100배용량에 지연시간은 1/10이다. - 1KM2당 100만대의 디바이스 통신을 가능케 한하며 세계적으로 3.5~5GHz 주파수를 사용한다. - 우리나라의 경우 2022년까지 30만개를 정부에 의해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상황이며 현재까지는 10만개가 깔려있다. 도로 등 실외에 의무설치를 한 이후에는 실내에서도 설치해야 하는 단계가 남아있다. - 2024년은 되어야 5G망의 원활한 사용을 예상해볼 수 있다. - 미국만 28GHz의 초고주파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3.5~5 주파수를 이미 시민 라디오에서 사용하고 있기 때문인데 더욱 많은 기지국 세워야 하는 단점과 기기호환의 문..

믿고보는 오건영팀장님. 김프로님 너무 재미있어 하신다. 나도 재미지다. 연준의 양적완화(QE)와 미국정부의 토탈케어(TC, SPV, 핀셋지원)이 함께 이루어지고 있는 요즘, 몇일전 연준의 FOMC발표결과로 미국시장이 하락세를 맞이했다. 시장에서는 제로금리의 유지를 당연한 것으로 보았고, 우량채, 하이일드, 이머징에 이르는 주식시장은 연준의 국채 유통시장의 수혜를 낙수효과처럼 받고 있었기에 지속적인 양적완화 또는 더 큰 양적완화를 기대하고 있었다. 연준의 발표가 그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에 시장이 반응한 것이다. 연준은 우는 아이에게 사탕을 주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면 시장이 TC에 기대하는 내용은 무엇일까? 7500억달러 규모의 회사채 매입(CCF)이다. 5000억달러의 PMCCF(발행 회사채시장) 와..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오늘에서야 찜해두었던 삼프로 강의를 요약한다. 오늘도 역시나 믿고보는 오건영팀장님. 요즘 디플레이션이 오냐, 인플레이션이 오냐 논쟁이 많은데 디플레이션이 잠시 왔다가 인플레이션이 오려나보다. 두개의 큰 축, 성장과 금리금리가 올라도, 성장이 훨씬 크면 주가가 오른다. (2017) 금리가 올라도, 성장이 훨씬 크지 못하면 주가가 하락한다. (2018)참고로, 성장은 US성장과 Non-US성장으로 나뉘는데, 미국이 법인세를 인하하면서 US성장으로 집중이 되어 3차 금리인상까지는 Non-US국가들만 타격을 받았으나, 4차 금리인상에는 결국 미국주가도 하락을 면치 못했다. 코로나가 끝나면 급격한 성장이 일어날 것이고, FED는 금리를 인하할 것이며, 경제 방어를 할 것이다. (2020, ..

퇴근후에 맥주먹으면서 e북을 보고 있었는데, 삼프로에 오건영팀장이 등장했다는 알림이 떴다.얼른 유튜브를 켜고 강의를 들었다. 이번편은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이다. 인플레이션은 물가상승? 디플레이션은 물가하락?인플레이션은 물가상승, 곧 화폐가치의 하락이다. 디플레이션은 물가하락, 곧 화폐가치의 상승이다. 어떤 것이 더 나쁜 현상일까? 사실 답은 없다. 다만 현재는 부채가 상승하는 상황이다. 부채가 많은 경우에는 채무자의 경우, 인플레이션보다 디플레이션이 심각할 수 밖에 없다. 나라마다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다르게 일어나는 이유 인플레이션은 경기가 좋아서? 디플레이션은 경기가 나빠서? 아니다.경기충격(경기침체)가 일어나면, 정부는 화폐를 공급한다. 미국, 일본과 같은 선진국은 화폐의 공급이 늘어나더라도 전..

오건영팀장님이 삼프로에 다시 떴다고 해서 주말 아침에 1시간동안 유튜브를 시청했다. 오늘도 느꼈지만 천재다. 마이너스금리가 발생하면 내가 입금한 1000만원이 1년 뒤 990만원이 되어 돌아올것으로 착각하는데, 그 잘못된 생각에 대해 제대로 설명을 해주셨다. 일반적으로 이야기되는 마이너스금리란 대중-시중은행간 금리가 아닌 시중은행-중앙은행에서 발생하는 마이너스금리를 말한다. 국채를 발행하면 누가 사줄까? 경기부양책으로 금리인하-양적완화-질적완화-일드캡-(헬리콥터 머니) 순으로 진행되어 왔다. 국채를 발행하면 시중으로부터 자금을 빨아들이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공급만큼이나 시중이 아닌 공급풀(pool)이 있어야 한다. QE(연준이 국채를 매입), RP(국채를 팔지 못하게 막는 환매조건부채권), ..

요즘 출근준비를 하면서, 출근하는 차안에서, 퇴근하는 차안에서 경제관련 유튜버를 듣고 있다. 물론 매일 듣는 것은 아니고, 일주일에 반정도를 그렇게 듣고 있다. 5년전까지만 해도 최진기의 생존경제 들으면서 내용 참 알차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에는 소위 날고기는 유튜버들이 참 많으시다. (아직도 유튜버에 최진기 생존경제 치면 영상들을 모두 볼 수 있다. 시사보다는 다소 경제 기초에 초첨이 맞춰져 있다.) 여튼 좋은 유튜버들이 많지만 계속 손이 가서 듣는게 습관이 되는 채널은 또 따로 있더라. 그래서 다 소개하고 싶지만 다섯채널만 골라서 소개해보려고 한다. 1. 경제의 신과 함께 (삼프로TV) 아침에 준비하면서 틀어놓는다. 김프로(김동환) 이프로(이진우) 정프로(정영진)의 조합이다. 금융계 인사들을 패널로 ..

다시 한번 오건영팀장님 정리동영상. 미국국채 보유국 1위가 중국에서 일본으로 바뀌었다. 중국은 미국과 통화스왑을 체결한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한계가 있어 채권 매도를 했을 것이고, 일본은 환헷지가 걸린 외채를 일본국채와 동일한 것으로 인정하면서 외채 매입비중을 더 높였다. 결국 미국의 무제한 양적완화, 일드캡과 FED의 채권매입 감소가 어떻게 가능할까 싶었는데 옥수수사건처럼 아베가 일본 연기금을 통해 미국 국채를 어마무지하게 사주었구나. 일본의 좋은점은? 일본엔화의 가치가 하락하면서 (달러대비 엔화환율이 높아지면서) 수출에 유리해진다. 결국 이머징국가들만 죽게되는셈이다. 남아공은 국가신용이 투기등급으로 강등되었다. (삼프로에 나온 오건영 팀장, 역시 멋있으신 분) https://youtu.be/UKkhP..

거시경제 공부하며 뿌듯해 하지 말자. 너는 시장을 예측할 수 없다. 뼈때리네. 재밌었는데 낭비랜다. 흑흑 https://www.youtube.com/watch?v=baDTs-uRkJE

오늘 공지가 떴다. 6월물 롤오버 기간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롤오버를 해 7월물로 지수를 맞추겠다는 거다. 현재 원유선물 6월물은 10.78달러, 7월물은 18.06달러이다. 롤오버비용은 7.28달러, 67.5%이다. 롤오버비용이 반영되면서 평단이 늘고 계약수가 60%로 줄어드는 효과다. 그대로 두면 상승이라도 기대해볼수 있었을까? 18달러 아래로 수렴하게 될 것 같은데 개미를 두번죽이는 꼴이 되는건 아닐까?

1. 파생상품 주요 용어 롱포지션(Long position) = 매입포지션 : 투자자가 현재의 가치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선물이나 옵션시장에서 상품을 매입하는 것 = 주가 상승시 이익 숏포지션(Shot position) = 매도포지션 : 투자자가 현재의 가치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선물/옵션시장에서 상품을 매도하는 것 = 주가 하락시 이익 콜 옵션 = 살 수 있는 권리 옵션시장에서 정한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는 권리 = 주가 상승시 이익 풋 옵션 = 팔 수 있는 권리 옵션시장에서 정한 가격으로 매도할 수 있는 권리 = 주가 하락시 이익 2. 유가하락은 누구에게 좋을까? 사우디 : 아람코의 수입이 곧 국가의 재정. 채굴원가는 10달러 이하로 가장 낮지만 균형재정유가가 50~60달러이다. 미국 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