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유ETN을 알기 전 ETF와 ETN의 차이점 알기
첫번째, 발행주체가 다르다. ETF(상장지수펀드)는 자산운용사가, ETN(상장지수채권)은 증권사가 발행한다.
제일 중요한 차이로 두번째, ETF는 구성종목을 실제로 매입한 상품(원유선물)이고, ETN는 구성종목을 실제로 매입하지 않고 마치 구성종목이 있는 것처럼, 해당지수를 추종하는 것으로 손익을 증권사에서 신용으로 보증한다.
1-1 ETF는 실제매입한 실물자산(원유선물)이 있기 때문에 자산운용사가 망해도 투자자 소유의 증권은 보존된다.
1-2 ETN은 실제매입한 실물자산(원유선물)이 없기 때문에 증권사가 망하면 원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 있다.
2. 원유 ETN에 왜 롤오버비용이 있을까
원유ETN은 원칙적으로 원유선물을 보유하여 상장한 것이 아니라고 했다. 원유선물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것처럼 지수를 추종하며 수익률을 보장하다 보니 추적오차가 없어야 한다. 그런데 원유ETN의 괴리율 60% ? 원유ETN의 롤오버비용? 원유선물을 보유하지 않았으면서 롤오버비율을 주가에 반영하여 운용하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우선 괴리율은 추적오차와 다르다. 증권사가 제때 매수/매도로 적정가격을 유지해 수익률을 보장해줄 수 있는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LP물량이 부족해서인지 운용의 문제인지 하지 않았거나 못했다는 것이다. 롤오버비용의 원인은 증권사가 실제 원유선물을 구입하기 때문이다. 실제 신용으로만 운용하기에는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ETN으로 출시했지만 실제선물을 보유하며 손실을 줄이는 방식을 택하는 것이다. 결국 ETF와 비슷해졌다는 것.
(제일 잘 설명한 유투브라 추천)
https://www.youtube.com/watch?v=rmJ9j8rPN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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