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리브온의 뉴스/자료실-부동산 뉴스를 보면 대출과 관련된 용어인 LTV, DTI, DSR 등의 개념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2018년 자료라 %는 신경쓰지 않고, 개념만 파악하기에는 좋다. 기획재정부의 용어설명 유튜브 영상을 활용해도 좋다.
LTV : 주택가격에 따라 대출한도가 제한된다.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릴 때, 인정되는 자산가치의 비율로 주택가격 대비 대출한도이다.
EX) LTV 40%이고, 주택가격이 10억원일 경우 : LTV(40%) X 주택가격(10억원) = 대출한도(4억원)
DTI : 연간소득에 따라 대출한도가 제한된다.
소득으로 금융부채 상환능력을 평가하여 대출 한도를 정하는 계산 비율로 총부채상환비율이라고 한다.
총소득에서 부채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원리금 상환액]이 매년 납부하는 [이자]가 아닌 [이자+원금]으로 계산된다는 점이다.
EX) DTI 40%, 연간소득 5000만원일 경우, DTI(40%) X 연간소득(5000만원) = 2000만원으로,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2000만원을 초과하지 않도록 대출규모를 제한하는 것이다.
신DTI : 2건 이상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모든 주택담보의 대출원리금을 합쳐서 심사에 반영하는 방식
목적은 다주택자들의 투기를 억제하기 위함이다.
DSR : 연간소득과 연간원리금상환액 기준으로 대출한도가 제한된다.
연간소득으로 금융부채 상환능력을 평가하여 대출한도를 정하는 계산비율이다. 총체적상환능력 비율이라고 불리는데, 연간소득에서 모든 대출원리금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대출 종류에 따라 계산방법이 다르다.
주택담보대출뿐 아니라 신용대출, 자동차 할부, 신용카드 사용액 등 기타 대출의 원금까지 포함한다.
목적은 가계부채를 안정화시키기 위함이다.

솔직히 용어를 정리했지만 세부적으로 궁금한 것이 생겨서 다시 검색을 해보았다.
Q : 주담대 거치식 원리금상환방식의 경우 산정방법은?
A : 만기일시상환 등 이자만 상환하는 거치식 대출도 DTI 계산시 원리금 상환방식으로 변환해 반영한다.
Q : 마이너스 통장 등 신용대출의 경우 산정방법은?
A : 10년 동안 갚는 대출로 보고 원리금을 산정한다.
(출처: 유튜브 시장읽어주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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